상수 뒷골목에 위치한 고작 수요일 첨엔 이름만 듣고 음 좀 가기 꺼려졌던? 신촌이나 홍대인근에 있는 오늘 와*한잔 약간 이런 느낌의 가게인줄알고 소중한 시간을 굳이 그 곳에서 보내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친구 청첩장 받으러 이 곳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역시 예단은 금지! 기대 이상이었다 그래서 홍대 와우 예약이 길어 못간 어느 주말 오후 우리는 고작 수요일로 향햇다. 음식이 늦어져 미안하다며 내어주신 핑거푸드 우리는 꾸덕함이 일품인 파스타와 와인 한보틀 치즈 플레이트를 주문! 와인 기다리며 덜덜덜 기분좋게 낮술 하기도 조쿠 저녁을 한끼하기도 좋은 공간!